Profile avatar
sinpadong.bsky.social
풀 챙겨먹고 풀에 물 잘주쟈 풀그리기 시작🌺
2,642 posts 332 followers 228 following
Prolific Poster
Active Commenter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반대하는데도 트럼프가 계속 군 동원하네 해병대도 엘에이에 보낸다고

이번주 화-토요일간 비 소식. 낮기온도 28-31도로 덥고 습한 아열대 기후 시작돼

뒷 트윗이 너무 뜬소문 같아서 일단 리포 취소하긴 했었는데 일단 나포 자체는 사실인 모양이다. bbc.com/news/article...

젊은층 유행 ‘교환독서’를 아시나요 한 권을 여러 명이 돌려 읽기 다른 시각 나누고 우정 쌓아 n.news.naver.com/article/news...

툰베리가 탄 배와 연락이 두절됐대..

그레타 툰베리가 탄 배가 나포되었다는 것 같음.

대통령 오늘은 무슨 일하나? 오늘은 월요일이고 현충일과 주말도 지났고 영업일기준 정말로 업무가 개시되는 한주의 시작🎶 대통령의 스케치기사가 이미지메이킹을 위해서 시장에 들름 김밥먹었음 이게 아니라,,, 물건도 없고 마실 차도 없고 시간도 없고 바빠서 일단 걍 하다보니 이렇습니다 라는 것이 마음에 든다.

읍내에서 주워온 복숭아모짜렐라를 먹어보고싶어 얼른 복숭아철이 오기를.. 이래서 다들 제철음식 기다리는구나 나도 기다리눈 제철음식이 생길줄 몰랏어

규칙 기반 시스템의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가 새삼 고맙다. 부산대학교 권혁철 명예교수: "생성 인공지능은 몇 가지 사례만 학습해도 잘 교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규칙 기반 시스템의 성능을 따라잡는 게 어렵지 않습니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요. 하지만 처음부터 규칙 기반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규칙을 만들고 검증하는 데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결국 저희가 개발을 포기하면, 앞으로 새로운 유형의 맞춤법이나 문법 오류에 대해서는 제대로 교정할 수 없을 겁니다."

가끔 소리내서 발음했을 때 맛이 사는 문장들을 만날 때가 있다. 국힘 내부 "특검 세 개 다 받으면 당 해산돼..." 이 얼마나 아름다운 문장인가! youtu.be/PTImuo0CaM4

그냥 저런 얘기 들으면 속터짐.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그렇다는 절절한 사랑 아직 잘 모르겠다.

2296처럼 2가 두 개, 9가 한 개, 6이 한 개 있는 수를 "양두구육 수"라 하자. 6612233399 같은 수는 6과 9가 한 개가 아니므로 양두구육 수가 아니다. 2가 세 개인 61112229도 마찬가지. 양두구육 수 두 개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작은 양두구육 수는 무엇일까? Jinhyun Park 교수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었습니다.

부모이기는지아닌지는 모르겠고. 걍 여자들이 너무 착한것만 알겠음. 나이가 있다보니 병환이 있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돈 좀 쥐고있다고 그 수발 다 드는데도 들들볶는데도 다들 그걸 그냥 겪더라. 몸도 정신도 딱히 온전히 못한 자기를 돌보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생활비도 애걸해야 찔끔찔끔 쥐여줌… 그깟거 안받고말지 하기엔 뭐가 많은가보다 싶지만 나는 안받고안할것같음 속아지가 좁아터져서.

윤씨 직무정지가 작년 12월 14일이고, 그 사이에 권한대행이 몇번 변했는데. 권한정지된 대통의 비서실장이 공무원들에게 뭐라할수있는 자격이 있다고???

잔디 스프링클러인가..? 스프링클러 하루에 물 한번 주면 권역에 따라 몇톤 가뿐히 쓸거임 근데 보통 잔디 물 주는건 마니드니까 지하수로 하는데…

갑자기 열대야임? 너무 더워서 갑자기 온방 이불 다 교체함

"받을 돈 있어서"…수시로 연락하고 찾아간 20대 전과자 전락

50만원을 빌렸으며, 돈을 갚지 않을 시 가족, 지인, 회사 동료에게 연락을 해 채무독촉을 해도 무방함'이란 내용이 자필로 적혀 있었다….. 50만원 빌렸는데 문신조폭이 딸래미 유치원으로 찾아와ㅠㅠㅜㅜ 죽여도 시원찮을놈들이다…….

나는 어렸을적 한동안 <주홍글씨>가 <Mr. Hongle Joo>의 뜻인줄 알았었음

룸상호는 아니야 진짜 얻다갖다대 정말

사람마다 어떤 상황이 생겼을때 대응방안이 다다르고 그게 결국 선택과 사는 방식, 결국엔 인생까지도 영향을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친구커플만나서 또 하게됨. 누군가가 그자리에서 하지않아도 그 사람은 모르지만 내가 싫어하는 일을 강권함. 대개는 안그러겠다고 하거나 그냥 알겠다고 말만 하고 안하는 방식을 쓰는데. 혼자만의 합의의 방식을 쓰거나 나중에 그 사람과 대화할때 내가 이렇게는 해봤다, 해봤더니 별로더라 할 근거를 만드는 사람이 많이 있다는걸 알았음. 내가 옳다해도 상대를 고려하는 방식이란 점에서 나이들수록 생각해볼만한 지점인듯.

옛날에 트위터에서 속눈썹영양제 바이럴 얘기있었던거 있자나. 그거 예약주문해놓고 서랍에서 굴리다가 이러다 썩겠다 싶어서 생각날때 가끔 꺼내썼는데. 눈썹이 안나던 자리가 채워졌음…! 그래서 다른 속눈썹영양제 사가지고 헤어라인이랑 눈썹주변에 슬렁슬렁 바르는중.

한국인들의 매운맛 선호에 대해서는 이런 말도 있어요 "한국에선 아무리 매운 것을 못 먹는 한국인이라도 쌈장을 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늘은 식민지역사박물관의 기획전시 "민주주의와 깃발"을 보고 왔습니다. 퇴진광장에 발끝만 걸친 시민이지만, 그 길면서 짧았던 시간에 대한 에필로그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세월은 멈춤없이 흘러가도 누군가는 그 순간을 아카이빙하여 역사에 남기고 있다는 데서, 어떠한 큰 격려를 받은 느낌.

커티시(@lovewriter.bsky.social)님이 발굴한 '아슬랑아슬랑' 의 자매품 '아즐아즐'이 있다는 소식입니다. 아즐아즐: 강아지 따위가 계속해서 꼬리를 치며 비틀비틀 걷는 모양. 강아지 반려인들이 좋아하실까 가져와 봤어요.

대통령 오늘 일하나?

인천 부평역 광장에서 미얀마 시민 항쟁 사진전과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규모가 작고 조금 서툴다. 처음엔 다 그렇게 시작한다. 그럴수록 사람들이 관심 가지고 와줘야 힘도 난다. 근처 갈 일이 있으면 들러보시기를. (내일까지.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신생 단체인 `미얀마닷봄'(myanmarvom.org) 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단체는 군부가 파괴한 미얀마 마을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작년에 태국 국경 지역 매솟에 들렀는데, 내전으로 미얀마 난민의 유입이 급격히 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다.

본격적이고 체계적인 운동과 좋은 식단을 하려면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하지만 나쁜 걸 안 하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 설탕, 밀가루, 술, 담배를 안 하면 건강해질뿐 아니라 심지어 돈, 때로는 시간도 절약해준다. 어지간한 거리(4-7km)는 걸어다니고 자기 전 스트레칭 및 폼롤러 맛사지 정도 해주면 체중, 근력과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 미리 알았을 때 조기 치료 가능한 병은 건강보험에서 해주는 일반 검진과 암 검진으로 커버된다. 이 정도면 최소 70대까진 살만하더란 걸 환자들을 보며 알게 되었다.

겸재정선전. 오늘의 웃음포인트 영상팀 작업이 좋아서 마치 금강산 관광을 잠시 다녀온것같고. 전시해설 교수님 순전하게 정선과 금강산을 좋아하여 해설하면서도 기쁨이 숨겨지지않는듯 하셧고🎶 정선은 붓을 두개들고 그렸다는데 실력이 당연히 좋으셨겠으나 성질도 급하셨던건 아닐까 싶고ㅋㅋ̄̈ㅋ꙼̈ㅋ̆̎ㅋ̐̈ 배멀미는 없으셨겠다 싶게 그림마다 배가 거의 빠짐없이 나오고 매화를 아내삼고 학을 아들삼았던 삶을 부러워하시던 해설자와 큐레이터님 ㅋㅋ̄̈ㅋ꙼̈ㅋ̆̎ㅋ̐̈

참매미? 유지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