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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탱댐 流三│사담+인형 X: https://x.com/summer_in_199X Postype: https://www.postype.com/@stilllll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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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ific Poster

流三 탱댐 │ 중국 랴오닝성 루미츠 카페 이벤트 커미션 작업 해드렸습니다

요즘 너무 너무 피곤하다 7~8시간 채워 자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면 한 나흘은 철야했을 때의 피로감이 몰려와 😢 원인이라도 알았으면 좋겠다

올해는 병원 좀 부지런히 쫓아다니고 필라테스도 다시 시작해야겠다 헬스는 좀 안맞았고 그나마 필라테스 했을 때 내 몸의 컨디션이 제일 괜찮았었던 것 같음

나이를 먹고 나서는 어지간한 일에는 담담해지고 감정 조절이 능숙해져서 스스로를 대하는건 편해졌는데, 그에 반해서 체력의 한계가 너무 크게 다가옴... 마음은 이제 내 편인 것 같은데 몸은 점점 내 편이 아니게돼ㅜㅜ

대만른 원고 가급적이면 다음달 중에 진도 거의 다 빼고 싶은데 가능하려나;;; 생각보다 대만른이랑 탱댐배 텀이 얼마 안돼서 부지런히 서둘러야할 것 같음 사실 작년같은 텐션으로 원고하기에는 요즘 몸 상태가 자신이 없음... 암튼 페이지 조절은 좀 해야할 것 같아

流三 탱댐 │222day 냥냥데이 ♥️

요즘 피로가 가시지를 않는다 아무튼 가을까지는 열심히 살고 4분기는 쉬고 싶어... 그때까지는 버텨보자

무석중 대만이의 발렌타인데이 여사친들에게 의리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사심 가득한 의리 쪼꼬를 잔뜩 받는 날🍫

이번 달 마음의 양식📖작년에 책을 많이 못읽어서 올해는 바빠도 좀더 챙겨 읽어 버릇해야겠음 🌱

시험 삼아서 알리에서 인형 신발 몇 켤레 주문해봤는데 가격도 국내샵 거의 절반에다가 배송도 엄청 빨라 너무 괜찮은데? 앞으로 왕왕 이용해봐야겠어

2월 들어와서는 계속 컨디션 안좋아서 뻗어있는라 저녁에 뭘 할 수가 없네 😢내일부터는 계획한 것들 하나씩 조금이라도 진행해야겠다 진짜 요즘 날짜 가는거 무서울 정도야

youtu.be/Z7F7lQf729M?... 의외로 재밌어 보이잖아... 마블 엔드게임 이후로 너무 실망스러워서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에는 안보고 있었는데 뚱냥이 버키를 오랜만에 보니 설레서ㅎㅎㅎ 극장 가서 한번은 봐줘야쓰것군 ☺️

뭔가 열렬하게 불탈 수 있는 게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이른 셀프 생일 선물 ㅋㅋㅋㅋㅋ 미미스토어에서 복각미미 구정 반값 세일 하길래 넙죽 집어옴 ㅎㅎㅎ눈 페인팅 잘된 예쁜애로옴 ☺ 넘 쪼그마하고 귀여워 한체 더 사서 다른 머리색으로 식모해주고 싶다

다음에 수위 원고 그리게 되면 그냥 뇌비운 쿠소원고나 그려야지... 😇 감정선 빼곡히 박힌 수위씬 진짜 너무 힘듦 침대 위에서 나뒹구는건 얘넨데 다 그리고 나면 내 몸이 축남... 그런데 뭐 별로 티도 안나고🤤.....

대만른 부스 내 자리가 있으려나?; 경쟁률 치열할 것 같은데 딱히 교류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부스 쉐어도 될지 모르겠고... 폼림픽 농담이 아니라 늘 광탈만 돼서 떨어진 뒤에 스트레스 받을거 생각하니 우울해짐 사실 작년에 탱댐온도 부스 양도를 해주시겠다는 트친분이 먼저 연락 주셔서 운좋게 겨우 나온거라 ㅎㅎㅎ; 씹덕질 다시 시작한 뒤로 거의 모든 양식이 폼림픽이라 좀 힘듦; 사실상 올해가 마지막 오프 행사 참가가 될거고 그래서 대만른이랑 탱댐배 두 행사는 꼭 나가고 싶은데... 늘그막에 무리하는게 역시 쉽지가 않음 😢

올해 첫 딸기 #넘비싸

3월은 바쁘것군... 이번 달에 원고 포함해서 커미션이랑 외주 작업들 열심히 마무리 해둬야만🤤 때로는 내가 뭘 결심하기 전에 혐생이 알아서 달려와서 뭘 해야하는지 협박하듯이 알려줌

x.com/sukeydokey/s...

커미션 │ 기모노 ver. 탱댐 流三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오늘 중에 커미션 작업 넘기려고 했는데 무리다 생리통 때문에 머리가 쪼개질거 같고 이빨까지 아파 ㅜㅜ 일찍 자고 새벽에 완성해서 보내야지 ㅜㅜ 다들 굿밤

새벽부터 배탈에 생X통에 정신을 못차리겠네 침대에 누워있다가 컴 앞에 기어가서 그림그리기를 반복하고 있음 ㅜㅜ

덕후라이프 내내 포토샵으로만 일러작업 해왔어서 클튜 구매하고서도 한참을 장식 소재 쓸때만 보조적으로 써왔는데, 한번 익숙해지니까 그냥 모든 작업을 클튜에서 해결하게됨 요즘 포토샵은 보정 작업 외에는 거의 안쓰고 있음

나한테 잘 맞는 브러시를 발견해서 채색하는게 한층 쉽고 빨라짐 역시 새로운 브러시에 도전하기를 계속 해야해 😊

조용히 혼자 있고 싶을 때면(?) 블스에 오는 버릇이 생김 뜻하지 않는 힐링 스페이스 ㅎㅎㅎ

딱히 덕질에 맘이 떠난건 아닌데 왜 이렇게 막 재밌지도 않고 설잠 잔것 같은 피로감이 들지 싶은데... 요즘 나라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니 현생 각성이 넘 씨게 들어서 현피도 과몰입도 전혀 안돼서 그런거 같음 원래 덕질은 거지같은 혐생에 부대끼고 돌아와서는 내 방안에 들어와서 sns 접속하는 순간 온전히 다른 씹덕망상계 속으로 다이브하는 즐거움으로 하는건데...요즘 집에서도 맨날 뉴스 영상이랑 기사들만 찾아보고 있음

벌써 1월 말... 도대체 이번 겨울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거지

커미션 │ 언더웨어 CF ver. 대만 ①② 커미션 신청 감사합니다

10년 정도 전에 일기용으로 썼던 비밀 블로그에 오랜만에 접속할 일이 생겨서 들어가봤는데... 시간이 젊음을 먹어치운 대가로 적당한 망각을 주는 이유가 있음을 새삼 깨달음 상당히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 느낀 힘듦과 괴로움이 날것 그대로 다가와서 꽤 힘들었음 과거를 고칠 수 있는 조건으로 그때로 회귀시켜준다고 해도 엄두 안날정도로 다시 살고 싶지 않은 시기였다 별거 없는 일상이 이어지고 특별한 이벤트와 드라마가 없어도 내가 나로 살 수 있는 지금이 좋다 어쩌면 내가 감당할만한 무게는 이 정도였을텐데 과할 정도의 마음 고생을 했다

원경은 차주영 배우가 온전히 멱살 잡고 가는구만 미모와 연기가 휘몰아치는 그 외에는 최고급 랍스터로 라면 끓여먹는 드라마😑 여말선초 한복 보는 재미도 있긴함

인형 놀이하고 씹덕 낙서로 소일하며 남은 인생을 무의미하고 재밌게 살고 싶다...

아크릴 스탠드랑 특전 파일 넘겼다 사고 없이 무사히 잘 나와라 😢

작년에 찍은 핸드폰 사진들 백업해서 옮기다보니 귀여운 땡때미 사진들이 많이 있어서 업로드 해봄ㅎㅎ 작년에 찍은 사진들 솜깅이들 아니면 집에서 키우는 화초들 밖에 없어 😂

오랜만에 필사 좀 하다가 그림 그려야겠다 잡념 잡을 때는 필사가 최고임

대충 회지 글콘티들이 다 나왔는데... 분량이 엄청 많다; 그림 콘티 짜면 다시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이거 다 그릴 수 있으려나😂 후죠시질만해도 매달 월급이 나오면 모를까 ㅎㅎㅎ 일단 한권은 꼭 내려고 했던 거니까 먼저 완성해보고 나머지 한권은 이후에 상황보고 결정해야지 콘티가 되게 맘에 들게 나왔는데 버리게 되면 넘 아까울듯😥 하지만... 그렇다고 1년을 탱댐 원고하는데 다 쏟아도 될 정도로 내 삶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ㅎㅎㅎ 최애가 뭐라고 없는 시간과 체력에 책 한번 내보겠다고 9개월 후의 신간을 벌써부터 준비하게 만드네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예전에 다카마츠 여행 가서 찍은 사진들 보면서 추스르고 있음

유튭보다가 '보답받지 못하는 일을 지속해야 하는 일'이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명치를 날카로운 걸로 찔리는 기분이 들어서ㅎㅎ플레이를 멈추고 잠시 메모장에 저 부분만 적어두고 생각에 잠겼다 노력과 무관하게 보답을 돌려받지 못할게 뻔하고, 한계는 너무나 뚜렷하고,계속 더욱 소외될 것이 명백한 일을 오로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지속가능한가 하는 부분은 역시 오랜 시간이 내려도 결론 내리기 쉽지가 않다 이 지점에서 도돌이표를 반복하다가 결국 늪에 빠져 고사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해답은 각자 다르겠지 온전한 정답이 있다고 할수는 없다

계엄 터진 날부터 조마조마하긴 했는데, 제2의 imf가 목전이라는 뉴스가 현실화 되어가는걸 보니 온몸에 피가 식는 기분이네 🙃 왜냐면 저거 터지고 우리집이 망했거든 ㅎㅎㅎ 그래도 당시에는 부모님이 젊으신데다 강한 생활력으로 버티고 살아내셔서 그나마 그 등 뒤에서 저 풍파를 견딘거지, 이제는 내 힘으로 온전히 이 시절을 받아내야할는데 내가 그럴 깜냥이 될지 자신이 없네 내가 이래서 디스토피아물이나 데스게임물 안좋아함 그게 판타지라고 명확하게 선그을만큼 생각보다 멀리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Ai 학습 그림(이라고 쓰고 도둑질이라고 읽음)... 문제가 처음 대두되었을 때 업계 큰손들의 총평은 그래도 '작가 프리미엄'이 있는 상위 작가들만큼은 결국 살아 남을테니 지망생들은 계속 정진하라 뭐 그렇게 나름 좋게 좋게 마무리 지었던거 같긴한데 요즘들어서는 정말 그런가 싶어질 때가 있음 저 ai들이 제일 먼저 먹어치우고 있는 그림체가 내노라하는 유명 작가들 위주가 되고 있어서... 솔직히 온갖 유명작가 그림체가 뒤범벅이된 ai 그림보면 감탄보다는 섬뜩함 마치 엑스맨 데오퓨의 빌런이었던 센티널 보는 느낌

모두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요즘 세상과 개인의 삶 모든게 어수선해서 따로 성탄절 그림은 따로 준비하지는 못했어요 무척 혼란스러운 시국을 살고 있지만 일상의 소소한 행복 절대 놓지 않고 누리시길 이럴 때 일수록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멋진 것들을 찾아보고, 기분 좋은 음악들을 듣고, 자기 몸을 챙기시길 바라요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한 내년 2월 즈음부터 커미션 페이지를 열까하고는 있었는데 갑자기문의가 와서 그려드림 그나저나 30년 묵은 호모커플에 홀려서는 2년 간 그린게 농놀농놀 탱댐탱댐 밖에 없음 ㅎㅎㅎ; 샘플 작업 차원에서라도 다른 그림들도 좀 그려야것다 이러다가 여자 그리는거 까먹게 생겼어 😂

커미션│장발 대만

작년 그림이랑 요즘이랑 비교를 해보면 엄청나게 발전했다거나 몰라보게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좀 정리가 됐고 자연스러워진 느낌은 있는듯 아무튼 내년에도 꾸준히 그려가야겠다 머리가 뭘 해야할지 모를 때는 손이라도 부지런히 움직이면 그 손이 나를 어디든 이끌어주게 돼있어

2024년 연말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