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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사고 덜 버리고 숲을 지키고 나무를 심자. 돕는 행동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서로 도울 것 / 알티 많이하고 잡다한 얘기 하는 계정/ 팔로우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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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비포 사진 안찍어뒀어! 대박 정신없었는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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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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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 좀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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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ㅋㅋㅋㅋ 저같은 비흡연자에겐 디스토피아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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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에 코르셋에 높은 가발에 먹기도 아까운 밀가루까지 펑펑 써댄 서유럽이 이 분야 위너…… 가발을 높이려고 철심을 넣고 심지어 진짜 새장까지 넣어 다닌 사람도 있다니 혀를 내두르다 못해 길게 빼어 목을 한 바퀴 감아도 모자랄 경지. 성 밖에서는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이 즐비한데 밀가루를 치장에 펑펑 써대니 늬들이 단두대 엔딩을 맞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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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는 어디까지나 농업을 중시하고 근검하는 ‘사대부’들의 통치를 내세웠기 때문에 대놓고 휘황찬란하게 치장하기보다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꾸미는 기조여서 중국•일본 보다는 덜했지만 구석구석 뜯어보면 차력쑈 왕창 들인 사치재가 꽤 많다. 일단 모양새 있는 가채 한 벌 값이 남산 부근 기와집 몇 채 가격이었다는 것부터가…… 구체적인 액수는 기억 안 나는데 김홍도가 당시 최고 그림값을 받았는데도 그 돈으로 매화 한 가지 사면 똔똔이었다던가 가채 한 벌 사주려면 그림 여러 장 팔아야 했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교수님들께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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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여왕은 새구두를 안 아프게 길들이기 위해 대신 미리 일주일간 신어주는 시녀를 뒀다고 하는데(여왕과 발사이즈•모양 일치하는 귀족여성 수배) 아마 다른 왕족들도 그런 사치를 하는 이들이 있지 않을까 해요. 사치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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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높이로 구분은 하지 않습니다만, ‘공정’과정에선 신분의 차가 어마어마 합니다. 조선시대에 궁중에 ‘화혜장’이 따로 임용되었는데 그 수가 옷을 짓는 사람보다 많았다지요. 특히 겉이 화려한 신보다는 비오는 날 신는 가죽신인 ‘징신, 진신’을 보면 현대 저 신이 상품화되서 나온다면 그 공정과정과 재료때문에라도 100만원은 족히 넘어가는 신에 되겠군. 하는 생각을 해유. 바닥에 징을 박아 젖은 땅으로부터 신과 옷, 사람들을 보호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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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치킨 뭐냐면 몇년 전 트윗에서 돈 밈인데, “직장동료가 멕시코에서 왔는데 영어가 좀 서툴러. 우리가 일하는 방목장 문 근처에 캐나가 기러기 한마리가 둥지를 지어 놨는데, 동료가 말들 내보내러 오니까 하악 거리더라. 동료가 돌아와서 말하길 “코브라 닭 싫어요.““ www.reddit.com/r/MadeMeS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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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멀미나는 기분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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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운 (나눔한) 가구들을 다룬 집에소 재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뭔가 더 친환경적으로도 좋음 ㅎㅎㅎ 미국 정리프로그램들 보면 흉한 물건 싹 버리고 투명콘테이너 왕창 사서 보기좋게 착착 ‘전시’ 하고 생활감은 어딘가 가려져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물론 분리수거도 안함;) 신박한 정리2도 믈론 어느정도 연출이 들어가지만 실제로 이렇게 저렇게 있던 가구를 재배치하면 좋고 이렇게 수납했구나 나름 도움되는 정보도 있고 해서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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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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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쪼그미일 땐 알록달록 귀여운데 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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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 여기(남아메리카) 사람들은 담배를 많이 안 피운다. 길에서 주로 나는 것은 대마초 냄새고… 사람들이 (심지어 대마초 피우는 사람들도) 담배는 "몸에 안 좋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나 피우는 것"이라고 여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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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침 기온은 1~5℃ 사이로 일교차가 매우 크기에 건강관리에 많은 주의를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실제 전체 독감 환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소아, 청소년층의 감염이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질병청의 발표가 있는데요. 질병청은 이들 학령기 소아청소년에 대한 독감, 수두, 볼거리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오늘 '2025년 2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 올랐다고 발표했는데요. 전기, 가스, 수도가 3.1% 올랐다고 했습니다. 부쩍 오른 난방비가 체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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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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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조명까지 세팅했다는 거 보면 최소한 몰카는 아닌가보네 하는 생각만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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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ou kids this this dangerous ceo murderer is "cool?" Well what if we told you he fu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