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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말할때끼어드는건어디서배웠니-하이잘 길마 // 개인 생존 안 하면 힐은 없다 // 용힐 (힐러 전클) // 조각모음 장인 // 자가라 성애자 // Posts here are personal and do not reflect the opinions of my empl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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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s of being a work-from-home freelancer! - Work whenever you want! Every second relaxing feels like throwing money away! - When will this invoice be paid? Who knows! Savor the exquisite suspense! - No need to go into office! Lose social skills. Words become use bad! - What day is it...?

when you ask your coworker how to do something and they tell you that you already know how to do it and then log off without clarifying a single thing

집에서 이삭 토스트 맛을 내고 싶으십니까!? 그럼 푸름 토스트 소스 를 써보십시오

어머 세상에.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가 다 있네. 가봐야지

어릴 때 ㅂㄱㅎ 캠프에서 받은 임명장 같은 걸 벽에 걸고 사는 사람이랑 잠깐 만났었는데... 와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미쳤지 왜 그랬지 그냥 안 만나고 살았으면 내 인생이 조금은 더 평탄했을 텐데

오늘은 2월 3일 입춘!🌸🧧 #drawing

[시국에 적절한 맞춤법 2탄]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하느님/하나님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하느님: 가톨릭에서 신봉하는 유일신. 천지의 창조주이며 전지전능하고 영원한 존재로서, 우주 만물을 섭리로 다스린다. 또한 그리스 정교회와 프로테스탄트 일부 분파에서 위 존재를 일컫는 말. 하나님: ‘하느님’을 개신교에서 이르는 말. 결론은 개신교에서는 '신'을 '하나님'이라고 부르며 그 외 교파에서는 '하느님'을 씁니다. 제발 발화자의 의도에 맞게 하느님/하나님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막번역가] 아니 저걸 저렇게 번역하면 정보가-- 아니 왜 맞춤법을 저렇게-- 아니 저거 온스를 가리-- 아니--아니--아니-- (기절) 실제로 친구랑 영화보면서 틀린 거 보면 술마시기 게임을 한 적이 있고 우린 몇십분도 버티지 못했다

죽는 꼬라지를 보기 위해서 산다... 아주 좋은 슬로건

RP) 미국은 지금 난리난 모양인데, 지금 미대통령이 미의회의 권한을 빼앗아 오려고 하는 권한은 한국 국회에는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았고...명분상으론 지금 미의회가 할 수 있는 권한으로 예산삭감으로 대응하는 것에 준하는 것을 작년 한국국회가 했더니 대통령이 계엄 치더라... 정말 한국 선망국이란 농담이 가볍게 들리지 않는다.

사실 내가 유일하게 추천하는 방법이 덕질을 통한 영어공부인데... 너무나 시간이 많이 걸림

덕질을 영어로 하면 영어 실력 늡니다.

이 사진이 설명하는, 사회폭력에서 발견되는 공통항(자의적 분열과 일탈행위)을 조명하고 주목해야 한다고 크게 공감한다. 주체와 대상이 다르다고 다르게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그런 결과는(=어떤 일부만을 단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커다란 Injustice임을 계속 말해야 한다. 여성혐오 뿐만이 아니다. x.com/daughter_of_...

마크롱: 아프리카 국가들이 프랑스에 대한 감사를 잊었다 m.dcinside.com/board/war/42... 역시 오리지널 씨발놈은 다르구나.

영화 보는 옆에서 코멘터리 하는 지인 유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ur que l'année soit bonne, il faut que la neige couvre le sol neuf fois (좋은 한 해가 되려면, 눈이 땅을 아홉 번 덮어야 한다).》👉프랑스 1월 절기속담입니다. 겨우내 눈이 9번은 내리는 날씨여야 그 해 가뭄을 면하고 풍년이 될 수 있대요. 어느 정도 시련을 겪어야 훗날 결실을 본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네요.

근데 질러도 대상혁 핏은 안 나올거야 아마 ㅠ

한국어가 고맥락어라고 하는데... 발화와 크게 상관없는 맞춤법조차도 맥락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자면: 잘살다 - 부유하게 살다 잘 살다 - 멀쩡하게/평화롭게/행복하게... 살고 있다 안되다 (동사) - 잘되다의 반댓말 안되다 (형용사) - 불쌍하다의 뜻 안 되다 - 뭐가 실제로 실행 불가능 트랙터가 안 돼서 농사가 안됐지, 참 안된 이야기야 (트랙터가 동작하지 않아서 농사가 흉작이 되었으므로 불쌍하다) 근데 놀랍게도 의미 상관없이 적용되는 맞춤법도 있습니다. (예시: “잘 안되다” 구성) 극악이에요 극악

한국어 맞춤법/띄어쓰기 검사의 완전한 자동화는 과연 가능할까요? "생각밖에있는것을생각밖에둘수는없다"라는 문장을 "생각밖에 있는 것을 생각밖에 둘 수는 없다"라고 쓴다면 네이티브 한국어 화자는 직관적으로 이상한데? 할텐데, 기계는 그렇지 않지요. 나라인포테크, 네이버, 다음 모두 잘못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어 맞춤법/띄어쓰기는 문장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유추한 다음에야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앞뒤 단어와 용례에만 의지하는 기계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작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저는 '서럽다'는 감정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저 사진을 보고 그냥 '서럽다'는 말이 떠올랐어요. 제가 기억하는 한은 언론보도 사진을 보고 '서럽다'는 감정을 느낀 건 저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피드에 '놈'이 많이 쓰이고 있어 시국에 맞는 맞춤법 알려드립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그놈: 듣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듣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남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이놈: 말하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말하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남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저놈: 말하는 이와 듣는 이로부터 멀리 있는 남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삼인칭 대명사 결론: '그놈', '이놈', '저놈'은 한 단어로 붙여 쓰셔야 합니다. '놈' 대신 '년'을 쓰셔도 같습니다. 그럼 이만

예를 들어서... 연인이라면 사실 아제로스의 제일 파워커플은 누구인가 당연히 티란데와 말퓨리온이 아닌가 근데 이 둘은 또 한 종족의 공동 리더이니까... 차라리 이들을 Empress/Emperor에 넣고 이렇게 두 카드씩이나 주신 것은 나엘 유저로서 아주 땅에 머리박고 무한 감사를 표할 일이다 솔직히 텔드라실 불태운 이후로 나엘에 대한 처우가 아주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라도 해주니 얼마나 눈물나는 일인가

와우 타로덱 보면서 느낀 점: 그냥 카드 이름만이 아니라 와우에서 써왔던 스토리에서 타로의 상징성까지 맞추려는 느낌이 들었고 매일 와우를 하는 나로서는 그냥 이런 표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