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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만 되면 내란죄 말고도 쌓이고 쌓인 범죄로 다시 잡아넣으면 되긴 합니다만…. 속은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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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적으로 무능한 게 검찰이죠. 저 김주현은 굥정부 비서실에서 수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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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진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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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간 다만에 해당하는 거에요. 초일, 즉 첫날은 시간이 아니라 일로 계산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체포영장 집행 시간이 1월 14일 오전 10시 33분이라 하더라도, 14일 오후 10시 33분이어도 그냥 하루로 친다는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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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석열 친정이 짜고쳐서 구속취소하고 불구속 재판 가려던 음모였다고 밖에 볼수 없지 않냐고. 아니었어도 오해받을 일 만든 거 아님?
공수처가 이관해주고, 추가 수사로 픠의자 조서 결국 비협조로 못만들 거였으면 신속 기소를 했어야 했던 거 아니었냐. 심우정의 무능을 얘기 안 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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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법 제66조(기간의 계산) ① 기간의 계산에 관하여는 시(時)로 계산하는 것은 즉시(卽時)부터 기산하고 일(日), 월(月) 또는 연(年)으로 계산하는 것은 초일을 산입하지 아니한다. 다만, 시효(時效)와 구속기간의 초일은 시간을 계산하지 아니하고 1일로 산정한다.
다만 이하의 조문 때문에 15일의 10시간은 그냥 날아감. 대체 검찰은 계산을 어떻게 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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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 갈 때 그 난리를 쳤는데 이걸 풀어줘? 구속 집행하는 동안 발생하는 불법행위도 첩첩이 쌓였는데 이걸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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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합니다. 쿠바 이민자 후손이니 가톨릭인 게 맞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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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도 설탕인데, 아랫 부분에 요가매트에 들어가는 화학물질을 2014년까지 빵에 넣었다는 얘기가 더 충격이네요. 지금은 안 넣고 있다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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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표현, 정말 좋네요. 매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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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등지에서(...) 특히 자주 보이는게, "트럼프가 국익을 위해 규범을 깨고 있는 상황"이라는 굉장한 씽크빅이다. 아니, 세계경찰으로 레버리지 지니고, 자유무역을 구실삼은 기업 지배력으로 세계시장 이권 챙기고, 이민 허브로 인재 빨아들이는게 미국의 국익인데 무슨 헛소리를.
트럼프는 그냥 티비쇼 주인공 놀이에 심취하고, 무소불위 독재자들 동경하고, 모두를 등쳐먹으며 자기 주머니 채우는게 낙이라고... 그 뒤에 있다는 헤리티지 재단도, 걍 (자기들 편한) 인종차별 제정일치 후진사회 추구하는 것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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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무언갈 만드는 것보단 여럿이 함께 만들어가는 게 좋아서, 보조연주자인 더블베이스를 골랐다는 오린. 1966년 탈의실조차 없던 뉴욕필에 입단해 2021년에 은퇴할 때까지 뉴욕필의 바탕을 든든히 받쳤다. 영화 중간에 뉴욕필의 남성 단원들이 오린의 트렁크를 나르기 위해 몸을 던졌다.. 이런 기사를 읽으면서 어처구니 없어하는 대화가 나오는데, 길을 만들어낸 여성들이 으레 겪는 그린 듯한 미소지니. 영화를 만든 게 조카인 몰리라 고모-조카 사이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