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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seekki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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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몰랐었다면 트럼프는 진짜 멍청한 인간인 거고, 알면서도 계속 추진하고 있는 거라면, 미국 서민들을 일부러 굶겨죽여서 인간 솎아내기를 하려는 싸패 학살자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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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격이 올라도 비싸더라도 생활을 할려면 미국인들이 구매할 수밖에 없으니, 외국의 정부나 기업이 그 관세를 두려워할 하등의 이유조차 없음. 결국 트럼프의 관세 지랄은, 단지 미국인들이 그동안 싸게 사서 쓰던 물건이 트럼프가 붙인 관세만큼 25%, 50%, 100% 더 인상된 가격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리는 거임. 여기에다가 연방 공무원까지 대량 해고를 해서 실업자 수를 늘리고 일자리는 줄이고 있으면? 소득은 줄어들거나 끊긴 상황에서 물가만오르니 미국 서민들은 그냥 굶어죽으라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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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미국 기업인 애플과 테슬라의 휴대폰과 전기차도 제조는 인도나 중국의 공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게 현실임.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관세를 올리면? 당연히 그 관세가 모든 수입된 제품의 가격에 반영될 뿐이지, 외국의 판매자가 손해를 보는 건 아니라서, 판매자가 미국의 눈치를 보는 게 아니라 미국 국민들의 생활물가만 올리게 되는 결과가 될 뿐임. 더우기, 이 제품이 안 쓰고 참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반드시 주기적으로 사야하는 의류, 신발, 식재료, 건축자재 등 의식주와 직결되는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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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가 활성화 되던 21세기 초반 통신사가 공격적으로 영화표 할인혜택을 주면서 사람들이 영화를 많이 보게 되었었음. 그리고 어느순간 할인혜택이 사라져도 그래도 가격이 싼 편이어서 사람들이 시간 때우고 데이트하고 뭐 이런 용도로 많이들 영화를 봤지만.. 너무 가격이 오르니 이젠 그 돈으로 영화를 보기 아까운거지. 그렇다고 영화의 재미가 가격이 오른만큼 더 재밌었냐? 는 반대로 OTT때문에 영화만의 장점이 사라지는 형편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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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끝나가는게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고 이것도 소비 줄이기나 미니멀리즘같은 반소비적 유행의 인터넷 트랜드적 리네이밍같은걸로 보기도 하는 거 같은데 어쨌든 기옵과 프랫랫폼들와 과소비 부추기던 문화에 대한 반작용과 환경에 대한 관심, 그리고 경제침체와 소비위축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서 이 유행이 꽤 오래 가지 않을까 추측하기도 라는 거 같음. 근데 내가 틱톡이랑 젊은이들 유행 패션쇼츠같은 건 잘 안봐서 몰랐는데 자료화면 보니 테무나 알리 궤인같은데서 몇박스씩 옷이나 화장품 사서 자랑하는 유행도 있고 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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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고 쌓이게 되는데 이 프로젝트는 일단 1.집에 있는 물건을 모두 끄집어내 모으고 2. 종류별로 분류하고 때로는 리스트 제작 3. 남은 용량이나 제조일에 따라 먼저 써버릴 것을 하나씩만 골라내고 나머지는 일정한 곳에 종류별로 수납. 4. 하나를 다 쓰면 집안의 저장공간에서 쇼핑하는 기분으로 다음걸 골라 쓴다. 그리고 이 과정과 다 쓴 제품들을 쇼츠나 틱톡으로 혹은 레딧 커뮤니티에서 인증하는 듯. 어쨌든 실제 하는 영상도 하나 보고 트렌드에 관해 얘기하는 비디오와 기사도 봤는데, 그동안 인터넷으로 부추겨진 과고비 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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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잘 모르지만 유럽에서도 대마가 담배보다는 훨 몸에 낫다고 다들 생각하드라고요 대마에 대해선 우리나라가 지나치게 엄격한 게 아닌가...늘 생각합니다만;;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고 신해철 씨 주장이 지상파에서 나오던 때도 있었건만 ... 어째 수십년 째 담론의 장조차 열리질 않는 게 이상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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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게, 여기(남아메리카) 사람들은 담배를 많이 안 피운다. 길에서 주로 나는 것은 대마초 냄새고… 사람들이 (심지어 대마초 피우는 사람들도) 담배는 "몸에 안 좋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 사람이나 피우는 것"이라고 여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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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천조국 클라쓰에는 못 미치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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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핵무기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연방 공무원들을 '실적이 없으니 짜른다'고 해고한 도람푸랑 머스크 멜론의 혁신성에 비하면, 저건 아이들 장난입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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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카더라에 이준석이 배현진한테 들이대니까 배현진이 자존심 상해서 울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심정이 이해가 됨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싶었을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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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 영화 찍을 당시에는 노리고 넣은 장면들이 아닌데(영화의 제작 단계상, 촬영 완료 후에 편집하고 cg넣는 등의 후반작업때문에 보통 개봉일에서 최소 1년 이전에 촬영이 완전 완료됨. 1년도 최대한 짧게 잡은 거고...),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너무 노리고 넣은 듯한 장면들이 많아서, 진짜 봉감독 혹시 접신하셔서 시나리오가 아니라 예언서를 쓰신 것 아닌가싶은 영화가 바로 이 미키17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