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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ulgee.bsky.social
만화 그리는 깊은굴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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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N_dU... 뒤로 가는거 하면 이것만 생각나네요... 뭐, 속뜻은 저것과 같이 다르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인간놈들아! 너희 행성 파괴 몇일전임! - 와. 이상한 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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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면 걷기가 예수처럼 물 위를 죽 걸어가는 것임을 생각하면 빌리의 기술은 완성도를 논할 수준도 아니었지만 뭐 어떤가요. 중요한 것은 빌리와 친구들은 감금이나 고등어와 관련되지 않은 여가를 즐겼다는 점이고 그것은 우리에게도 편안함을 준다는 점이겠죠. youtu.be/h6qwil1-_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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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남호주에서 큰돌고래 한 마리가 개울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빌리라고 이름 붙여진 이 암컷 돌고래는 지역 포유류 공원에 보호된 뒤 풀려났는데 빌리는 거기서 다른 돌고래들로부터 수면 걷기라고 불리는 수면 위로 점프하는 법을 배워서 나옵니다. 재미있는 점은 빌리는 출소 후에도 이 동작을 좋아했고 빌리 뿐만 아니라 그녀와 교류하는 작은 돌고래 커뮤니티 안에서 이 무브는 꽤 유행을 합니다. 2009년 빌리가 사망하고 그녀의 댄스 크루들이 점차 사망하면서 이 유행은 점점 시들해져 14년 이후에는 지역에서 찾기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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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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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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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ractive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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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이들의 구호를 위한 물자의 반입을 허용하는 것은 휴전의 기본적인 합의 조건입니다. 또한 이를 깨는 것은 이들의 가학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 외에 어떤 효용도 없음은 명백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이러한 합의를 깨고 전쟁의 재개를 꾀하는 것은 이들에게 그 가학적 욕구의 충족이 자국민의 목숨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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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가족을 죽이고 집을 폭파하고 집 앞 도로를 불도저로 밀어버리고 마을과 회사를 파괴해 버리는 사람들이 그것을 하는 것은 그 행위가 상대의 폭력적 저항을 억제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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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대통령이 연쇄 살인으로 탄핵 되었으면 대충 한 건이라도 한 거 같으면 신속하게 파면해야지 모든 사건을 다투고 앉아 있는 것이 이상한 거 아니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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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과학 유튜브를 많이 본다고 과학적인 사람이 되지는 못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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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원 이야기 이후 5년 남짓만의 장기 연재입니다. 내란으로 좀 늦어졌지만 봄에 시작하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은 느낌예요. 커밍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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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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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으로 국제규범을 이야기하면서 행동으로 집단학살을 수행하는 것으로 국제규범은 충분히 형해화된 것 아닌가 싶지만 말이죠. 여튼 휴전을 깨고 제노사이드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나 다른 전선의 혹은 미래의 범죄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행위라는 점에서 실제 가능성과는 별개로 경계하고 비판할 가치가 있달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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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가자지구 구상은 이집트와 요르단으로 가자 주민들을 인종청소하고 사우디 등 중동부국의 돈으로 가자를 재개발하겠다는 것인데,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연관국들에게 매력적이지 않고 반대를 뚫고 그것을 관철할 힘도 없고 무엇보다도 반인륜적이기에 현실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경계해야할 점은 국내 정치에서 트럼프가 그러하듯 그것이 가능할 때 트럼프는 실행을 망설일 타입이 아니라는 점과 이런 이야기를 공론장에 풀어놓는 것 자체가 침략과 영토합병, 인종청소를 금지하는 국제 규범에 대한 노골적인 조롱이자 형해화 시도라는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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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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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예기치 않게 찾아 온 투쟁의 국면에서 긴급하게 마스코트가 필요한 상황에서 유사 민총이를 그리는 방법을 공유하자면, 1. 해당 조직의 상징(가령 조합 조끼)을 동그랗게 그리고 2. 윗부분의 쪼갠 다음에 3. 소중한 가치(불타는 동지애)를 넣고 대충 팔다리를 그려주면 4. ㅇㅋ인 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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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총이 혹은 수박총이는 여러 상징성을 가진 마스코트인데 수박은 그 색상의 조합으로 팔레스타인의 국기를 상징하고 올리브는 팔레스타인에서 흔히 키우는 작물이자 그곳 사람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죠. 그리고 팔총이가 추는 답카 춤은 레반트 지역의 전통 댄스이기도 하죠. 물론 민주노조 총연맹의 미적 지도력을 상징하는 민총이의 외형을 쓰는 것이 적절한가 생각도 했지만, 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에 총연맹도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 어차피 비공식 마스코트인데 언제는 허락 받고 그렸나 싶기도 하고 (...ㅈㅅ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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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자 에스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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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스에선 신청자가 없었지만 트위터에선 좀 있어서 슬슬 신청 마감합니다. 연휴 끝날 때 쯤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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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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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 백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