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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전에 콘서트장 도착! 모차르트 생몰년 (어제 저녁에 야나체크 음악이 프로그램에 있어서 생긴 오타인 듯)하고 지휘자 분 성 오타난 게 신경 쓰이지만 암튼…! 아무래도 전원 교향곡이라서 머리에는 꽃꽂이를 좀 해 보았습니다 ㅋㅋ 올해 🎂 아침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베토벤 전원교향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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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과 여성 지휘자 Elena Schwarz씨의 베토벤 전원교향곡과 함께하는 제 생일이네요 🎂🎁 지휘자계의 성평등에 관심이 많다보니 참 의미있는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5월 18일에 베토벤 프로젝트 목표 다 달성하고 거기서 안 움직일 줄 알았는데 점수 더 올리게 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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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한 40분 정도 산책하다가 Executive Lounge 가서 또 먹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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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Beauce (Guinea fowl supreme stuffed with chorizo, white bean and sumac foam, and white turnip confit) 초리조 소세지의 매콤한 맛과 뿔닭고기가 잘 어우러진 음식. 흰 콩도 크런치해서 맛있었던. 디저트: Saint-Paulin (실직자의 푸딩이란 이명을 가진 Pouding chômeur (메이플 시럽 푸딩) + 메이플 맛 아이스크림 (캐나다 아니랄까 봐)). 퀘벡에서 만들어진 디저트라서 볼 것도 없이 바로 저거 골랐네요. (음료수는 다음 타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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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핑몰에서 레고 보고 레고 머리 펫하는(????) 셀카 2)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뮤직 디렉터로 (2006-2020) 오래 재임했던 켄트 나가노 씨의 사진(;;;;)과 셀카. 호텔 엘레베이터 중 하나에 저렇게 나가노 씨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머무는 호텔에서 몬트리올 교향악단의 홈베이스 Place des Arts까지 밖에 안 나가고 갈 수가 있습니다.) 방 준비되는 거 기다리는 동안에 건물 밖으로 안 나가고 콘서트홀 찾아가는 길을 열심히 익혔었던... ㅋㅋ (방향감각 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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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일이 끼여 있는 (한국 기준, 캐나다 기준 둘 다) 여행이라서 뭔가 옷도 나를 잘 나타내는 것들로 가 보았습니다 +_+ 스누피도 있었으면 더더욱 굿이었겠지만...! 마침 날씨가 그렇게 춥지가 않았고 (최고기온 17도), 방 준비될 때까지 호텔 건물이랑 연결되어 있는 쇼핑몰에서 놀 수 있었어서 얇게 입고 다닐 수 있었네요. 핼리팩스는 좀 추웠어서 외투도 입어야했는데 날씨가 좋음 + 건물 연결되어 있어서 외투 필요 없음 조합 덕분에 ㅋㅋ 저녁식사 하고 날씨가 좋아서 호텔 건물 주변 산책도 이렇게 입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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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안 붙인 그냥 "여러분"이라는 말이 참 좋다. 영어에도, 내가 쓰고 사는 서양어에도 그런 말이 없거든. 그들이 "여자분들과 남자분들(ladies and gentlemen)" 같은 성별이분법적 특정을 해야 할 때, 우리는 그냥 "여러분"으로 모두를 포함하며 예의 바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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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심 한국이나 캐나다가 내 생일일 때(3월 20일) 선고해 주길 바랬는데 쩝 아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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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명한 결론 두고 선고 늦추는 헌재, 혼란 키우지 말라 www.hani.co.kr/arti/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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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잘 줘서 (토론토는 킹 베드룸 시티뷰 → 스위트룸, 이번에는 기본 킹 베드룸 → executive room) 나 기분 좀 좋아지게 함 → 사람은 기분이 좋아지면 돈도 더 잘 쓰게 됨 + 15달러 크레딧 줘서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게 유도. 상술인 거 다 알면서도 카드패에 놀아나는 나까지. 그냥 상술 완벽한 듯. 그냥 내가 방문한 힐튼 두 곳에서 운이 좋았던 걸 수도 있겠지만, 매리엇에 비해서 업그레이드도 좀 통 크게 해주는 걸 경험하고 나니 힐튼을 더 쓸까 싶기도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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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주 여행 다녀야 하는 직업이면 살 엄청 찌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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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보통 먹다가 어느 정도 배불러지면 잘 끊는 편인데, 오늘은 예외임. 호텔에서 룸 업그레이드를 executive room으로 해 준데다가 (그래서 executive lounge 입장 가능. Executive room 이상에 머물거나 힐튼 다이아몬드일 경우 가능.) 15달러 호텔 레스토랑 크레딧까지 줘버려서 호텔 식당에서 배터지게 먹고 라운지에 있는 음식 또 퍼먹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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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상했어야 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권이 온갖 법 절차와 가혹한 손해배상으로 가로막힐 때, 그것을 정치와 사법부가 정당화할 때, 언론이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계산해 보도할 때, 일부 정규직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불공정'이라고 손가락질할 때, 경찰이 건설노동자를 건폭이라 부르며 단체협약을 했다는 이유로 잡아 가둘 때, 사회 구성원들이 작은사업장과 이주노동자의 권리 배제를 당연하게 여길 때, 이때가 이미 민주주의가 파괴된 때라는 것을. 이런 상황을 방치하고 확산한 이들이 바로 윤석열의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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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이 헌재가 위헌이라는데도 마은혁 임명 안 하고 뻗대는 거랑 트럼프가 법원 명령 무시하고 이민자 쫓아내는 거랑 겹치다 보니 좀 걱정이 많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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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자마자 시비옹테크부터 생각하는 나… (이가 시비옹테크/Iga Świątek: 현 세계 랭킹 2위 테니스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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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또 오르네~~~ 헌재와 내란대행이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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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23:11:47 USD: 1461.20 ▲9.40 (+0.65%) JPY(100): 973.52 ▲1.51 (+0.16%) EUR: 1592.34 ▲3.71 (+0.23%) CNY: 202.02 ▲1.17 (+0.58%) GBP: 1894.81 ▲7.40 (+0.39%) CAD: 1020.85 ▲5.57 (+0.55%) HKD: 188.05 ▲1.19 (+0.64%) AUD: 924.87 ▲1.45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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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 쓴 건 미디어오늘 뿐 다른 기레기들은 동료 기레기가 처맞든 말든 절대로 특정당에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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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찍 일어난 덕에 귀찮아서 미뤄놨던 곡들 태그 정리해서 애플 뮤직에 추가하고 폰에 트랙 추가하고 올 시간이 있긴 했어요. 사실은 걍 몬트리올 갔다 와서 할려고 했는데 사진에 있는 걸 보고 흥미가 생겨서 73개에 달하는 트랙을 다 정리해서 출발 전에 아이폰 아이패드에 싱크까지 끝내고 공항에 왔음.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제노바 (영어로는 제노아) 버전이라는데, 덕분에 호텔에서 뒹구는 동안 지루하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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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19에 몬트리올 가서 임윤찬 씨 콘서트 듣고 3/20 귀환 올해: 3/19에 가서 하루 자고 3/20 아침 스케줄 진행한 뒤에 낮 비행기 타고 핼리팩스로 바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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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가는 날인데 졸렵기만 하고 기대고 뭐고 하나도 안 되는구만 (내일 아침에 뭐 있어서 하루 일찍 가서 자고 다음 날 낮 비행기 타고 바로 귀환하는 짧은 일정) 시도 때도 없이 일찍 벌떡벌떡 깬 것도 그렇고. 그냥 다 지겹고 피곤하기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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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미 대한민국의 헌법과 사법 체계는 완전히 끝장났다. 앞선 두 번의 탄핵은 증명 과정이나 사리 판단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 의제였지만, 이번에는 전국민에게 생중계된 폭력과 집단 살인 예비가 있는데도 오래 고민했다는 그 자체가 이미 국민들이 믿고 있던 사법의 공평성이 사실 허상이었다는 진실을 알려 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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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woke(PC함) 게임 판별 게시판 이젠 비웃음거리라 놀리려고 리스트도 퀴즈도 만들었던데 기준이 참 가관인 게... -주인공 커마시 대명사 they 선택 가능 -주인공 커마시 신체 유형을 남녀가 아닌 타입으로 구별 -성소수자 캐릭터가 나옴 -제작사가 성소수자 인권단체에 후원함 -제작사가 나치 서버 만든 유저를 밴함 -주인공이 여성 -여성 캐릭터 선택 가능 -최전선에서 싸우는 여성 전투원 등장 (그런데 거대비구니 보스나 오카미 여인무사들 나오는 세키로는 Not Woke라고 함) -정신질환에 대해 다룸 -환경오염에 대해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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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엄이 합헌이라고 생각하는 헌법재판관이 진짜로 있다는거네 ㅋㅋㅋㅋㅋㅋ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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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데 교육위원회 시건에서도 스탠리 포먼 리드 같은 (혼자서 반대의견 쓴다고 고집했다가 그만 둠) 최종보스 있었는데 저런 재판관 하나 있는 거냐 뭐냐 아니면 문형배 이미선 임기 4월 18일까지라고 여유 부리거나 하는 거냐 8년 전에는 3월 13일 임기 종료 되는 재판관 하나 있었어서 서두르지 않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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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기각 고집하는 재판관 있어서 미뤄지는 거 아냐????? 만장일치 안 되는 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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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문제는 이제 헌법재판소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이 사태를 불러일으킨 건 결국 탄핵인용을 늦게 해서 그러하다 (...) 즉, 2차 친위쿠데타 세력이 무력으로 덤비는 문제가 생겼다. 이건 이제 실재하는 위협이 되었다. 그렇다고 이게 기각되면 실제로 내전+전쟁 시작이다. 왜냐면 당연히, 계엄을 용납할 수 있는 국민은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윤석열 역시 계엄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쟁각과 내전각이 동시에 뜨면서 나라가 나락으로 가는 꼴을 볼 것인데 윤석열이 결국, 이 사태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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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서 좀 일찍 깬다고 알람 켜놨는데 알람 울리기도 전에 기상 요즘 뭐 이리 일찍일찍 깨나… 불안증세야 뭐야 그 와중에 다음 주라니.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짜증 엄청 밀려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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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같구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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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 봄이 오겠니 v.daum.net/v/20250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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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럴 일은 없겠지만, 진짜로 임기 끝날 때까지 한다면 난 저거 기다리다가 내가 초고속노화 되어서 선고기일 잡히기 훨씬 이전에 이 세상 사람 아닐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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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윤석열 임기 끝날때까지 평의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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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김상욱 의원이 이 관점을 계속 유지한다면, 국민의힘에 남아있을 이유가 이제는 없다고 보는데 거기 계셔봤자 같은 당 사람들한테 혼자서 다구리만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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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했을꺼아냐 발표하라고 그만 쳐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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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신입도 1억 2천 주겠다 한국 : 52시간 풀어달라 경쟁이 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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